기업 분기별 실적발표 시기 일정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은 공개적으로 실적 발표를 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가 돈을 잘 벌고 있는지 회사 사정이 어떤지 등을 알릴 의무가 있습니다. 오늘은 실적 발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적발표

실적발표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는 기업들은 3개월마다 경영 성정표를 공개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회사가 실제로 돈을 잘 벌고 있는지를 수치화해서 발표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를 통해서 기업의 성장가치를 판단해 투자를 해야 합니다. 돈을 계속해서 까먹는 회사에 굳이 투자를 할 필요는 없는 거지요

 

회사는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아  공식적으로 발표를 해야 합니다. 발표전에 잠정실적이라고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확정 실적과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정 실적을 봐야 합니다.

 

분기별 발표시기

회사들은 각 분기가 끝나면 분기별로 잠정실적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분기 실적은 의무가 아니라 투자자들을 위한 장치라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 회사가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투자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1분기 실적: 1~3월 실적은 45일 후인 5월 15일까지 발표합니다.
• 2분기 실적: 4~6월 실적이 포함된 상반기(1~6월) 실적은, 45일 후인 8월 15일까지 발표합니다.
• 3분기 실적: 7~9월 실적은 45일 후인 11월 15일까지 발표합니다.
• 4분기 실적: 10~12월 실적이 포함된 연간 실적은 90일 후인 다음 해 3월 30일까지 서업 보고서 형태로 발표합니다.

* 단 위 내용은 12월에 결산하는 회사 기준입니다. 

 

 

 

 

실적발표내용

우리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중점으로 보면 됩니다. 매출액은 회사가 벌어들인 총수익을 매출액이라 하는데 매출액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회사가 돈을 잘 버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영업이익을 같이 봐야 합니다. 영업이익은 그야말로 회사가 돈을 얼마나 남기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매출액을 비교해서 보면 얼마나 많이 남기는 사업을 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보는 게 좋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던 항상 계절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분기보다는 작년 이때 실적과 비교하는 것이 맞는 비교라 생각합니다. 

 

※ 이번 주 실적 발표 회사

 

이번 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들의 실적 발표 날짜를 알아볼게요. 먼저 5월 10일 월요일에는 엔씨소프트, 신한지주, 롯데케미칼, 현대제철, LG유플러스, 코웨이, 삼성증권, 대우건설, 함샘, 동국제강, 컴투스, 대신증권, NHN, 오리온, 롯데하이마트, 코오롱글로벌, 덴티움, 테크윙, HSD엔진, 인크로스, 텔레칩스, 게임빌, 휴스틸, 삼천리 자전거, 베셀

 

5월 11일 화요일은 SK텔레콤, KT, 애경산업, 다날, 웅진씽크빅 등이, 5월 12일 수요일에는 키움증권, 유진테크, 현대그린푸드, 쿠쿠홀딩스, 현대홈쇼핑, 위메이드, 신성이엔지, 현대리바트, IHQ, 초록뱀, 인터파크

 

5월 13일 목요일에는 셀트리온,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신세계, 한국가스공사, 한국카본, 한국제지, CJ프레시웨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엘엔에프,메가스터디교육 등

 

5월 14일 금요일에는 삼성생명, HB테크롤러시등이 실적 발표를 합니다. 

 

출처 investing 실적발표

보통 실적 발표전에 증권사들 추정치를 미리 예상하기 때문에 주가가 미리 움직이는 게 대부분이고 생각보다 많은 매출을 기록하지 못할 경우 발표날에 주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권사들의 추정치보다 실적이 좋다고 한다면 급등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비교하여 성공적인 투자를 하도록 합시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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