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SNS재개 사건 나이 엄마 사진

고영욱 SNS재개

2년6개월 복역 후 출소

전자발찌 첫 연예인

고영욱이 12일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안녕하세요 고영욱 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기 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세상과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다. 이런 내용이다. 그러면서 인스타 계정을 공유하고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오렸다.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올린다는 말과 함께

고영욱은 2013년 미성연자 3명에게 나쁜짓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오랜 법정공방 끝에 대법원에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 했다. 이후 3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2018년 7월 9일 전자발찌를 벗었다. 그 후로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왔던 것이다.

고영욱

1976년 2월 17일

44세

룰라로 데뷔

한편 고영욱은 어머니와 함께 동물농장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누렸다. 반려견들과 생활하는 내용을 많이 방송을 통해 보여져 어머니도 유명해졌다. 그래서 고영욱 사건이 터졌을때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걱정을 많이 했다. 이때문에 이번에 고영욱이 SNS에 어머니 사진을 공유 한것 같다.

※ 고영욱 사건 정리

고영욱은 2010년 12월 서울 홍대 근처에서 당시 13살이던 중학생에게 자신이 연예인이라 밝힌 뒤 오피스텔로 불러들여 술을 먹이고 두 차례 나쁜짓을 했다. 2012년 3월에는 모델 지망생 B양을 똑같은 수법으로 나쁜짓을 했다.

당시 고영욱은 범행을 부인하며 합의된 짓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실형을 선고 받았다.

고영욱은 50세가 되는 2025년이되야 연예기획사에 취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