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리스 추천 액션 영화 올드 가드 멋진 언니 멋쁨 가득

* 넷플릭스 영화 올드 가드

<올드 가드> 2020

감독 지나 프린스

출연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미르완 켄자리

청소년관람불가 125분

그림자 속에서 살아온 고대의 전사들 정의를 지키고자 숱한 세월 싸워 왔다. 하지만 불멸의 삶이란 무겁고도 힘겨운 것. 세상 그 무엇도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으리..

올드가드 줄거리

불멸을 사는 4명 앤디, 부커, 조, 니키는 한팀이다. 아주 옛날부터 지켜온 비밀 조직 이다. 그러던 어느날 부커가 새로운 건수를 받아 앤디를 찾아온다. 앤디는 좀 찜찜한 느낌을 뒤로한채 그 건수를 수락한다. 하지만 그것은 이들을 잡기 위한 함정이었다. 함정을 뚫고 나온 4명..... 그리고 또 한명의 불멸을 사는 군인 나일을 신입으로 받아들이고 함정을 판 그들을 몰살하러 간다.

불멸을 사는 사람

이 영화는 불멸을 사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다. 죽지 않는 사람 상처가 나면 스스로 치유가 된다. 총을 맞아도 폭탄을 맞아도 그리고 이들은 서로가 이어져 있다. 해병대 나일이 죽다가 살아나자 이들의 꿈에 나타난 것이다. 이런 설정들이 참신하지는 않다. 어디서 봤던 장면들이 문득문득 생각 난다.

그럼에도 볼만한 이유

그 이유는 샤를리즈 테론 억지스럽지 않으면서 멋진 액션을 보여 준다. 이렇게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배우는 없을꺼 같다. 하긴 매드맥스에서는 반삭도 어울렸는데 암튼 쭉 뻗은 기럭지로 보여주는 액션은 나무랄때가 없었다. 조금 뻔한 내용이더라도 그거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이유가 된다.

후속편 기대

올드 가드는 1편보다 후속편이 더 큰 재미를 선사하게 될지도 모른다. 영화에 잠깐 언급된 또 한명의 맴버가 마지막에 등장하면서 끝이 난다. 올드 가드 1편에서는 이것저것 설명하는 부분이 좀 있었으나 후속편에서는 액션을 극대화 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