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치 상장폐지 쿠팡인수 과연 결과는?

쿠팡이 명품 전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한다고 한다. 이제 명품도 로켓배송을 받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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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치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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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치는 전세계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독립 디자이너들의 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고객은 파페치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다양한 럭셔리 패션 제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페치는 실제로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독립된 부티크들과 협력하여 제품을 판매합니다.

 

이를 통해 파페치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수집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파페치는 온라인으로만 제품을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부티크와의 협업, 셀렉트 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패션 시장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페치는 전세계적으로 확장되어 있어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디지털 패션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바탕으로 파페치는 코로나 이전 3조 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올렸습니다. 

 

 

이런 파페치를 쿠팡이 6500억원에 인수한다고 합니다. 쿠팡의 탁월한 운영과 물류 시스템으로 럭셔리 뷰티, 패션 분야 사업을 키운다는 게 쿠팡 목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코로나 이후 파페치는 시가총액 30조에서 3천억 수준으로 폭삭 망했으며, 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명품 소비는 약해지고 있다.

 

이에 쿠팡은 파페치를 뉴욕시장에서 사장폐지를 시킨후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과연 쿠팡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궁금해진다.

 

파페치상장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