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부활 6월 방송 예정 가제는 라스트 개콘

개그콘서트 부활
6월 방송 목표

 

개그콘서트 부활

지난 2022년 6월에 종영한 KBS 개그콘서트가 3년 만에 다시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 시점은 6월 정도로 예상도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미 제작진까지 확정돼 KBS 개그맨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방송이 계획대로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할 개그맨들은 벌써부터 새로운 코너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코미디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무려 21년동안이나 방송됐다. 수많은 스타와 유행어들이 탄생 됐으며, 다른 방송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코너로는 달인, 집으로, 생활의 발견, 대화가 필요해, 봉숭아 학당, 사바나의 아침, 수다맨, 갈갈이 삼형제, 생활사투리, 씁쓸한 인생등이 있다.

 

개그콘서트 출신으로는 심현섭, 강성범, 박준형, 정종철, 정형돈, 장동민, 박성호, 김준호, 신봉선, 안영미, 유세윤, 강유미, 김대희, 김병만, 박지선, 박성광, 허경환, 김준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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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활하는 개그콘서트는 기존 KBS공채 개그맨뿐만 아니라 타 개그맨들도 섭외를 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시작하는 만큼 예전에 고리타분한 개그는 이제 안된다.

 

또한 지금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유튜브 개그 채널 숏박스, 피식대학, 메타코미디클럽등 핫한 개그맨들도 출연해야 어느 정도 코미디빅리그와 비벼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공영방송이라고 예전처럼 보수적으로 한다면 예전 명성을 찾기 힘들 것이다.  

 

30대 이상은 개그콘서트를 무조건 봤을 거라 생각이 든다. 부디 잘 만들어서 다시 한번 장수할 수 있는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