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압수수색 비자금 250억 조성 협의 경찰 밝혀
신풍제약 주가가 곤두박질 중이다. 현재 9,400 하락한 35,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유는 횡령 협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과 경기 안산 공장 등에 압수수색을 진핼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년간 의약품 원료 회사와 허위로 거래를 주작하고, 원료의 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250억 원 규모의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 왔다.
그동안 신풍제약은 코로나바이러스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알려지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던 종목이다. 제약회사 주가가 요즘 힘을 못쓰고 있는 가운데 신풍제약이 악재의 불을 지핀 격이다.
참고로 상장사의 횡령 배임 혐의 발생 시 임원의 경우 금액이 자기가 본의 3% 이상 또는 0억 원 이상이면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 적격성 실질검사를 한다.
여기서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해당 기업은 상장폐지가 된다. 신풍제약은 개미들이 많이 물려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상장폐지가 된다면 많은 이들이 피해가 예상된다.
하지 마 아직까지는 단지 혐의니 최종 경찰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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